포항시가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크루즈 유치 포트세일즈’에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참가해 현지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일만항 기항 유치 활동에 나섰다.포항시가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크루즈 유치 포트세일즈’에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참가해 현지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일만항 기항 유치 활동에 나섰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팬 그레이스, NYK, MOL 크루즈 등 일본 대표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프린세스 크루즈, MSC 등 글로벌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요미우리 여행사, BUTE 여행사 등 현지 크루즈 전문 여행사들도 참여해 포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항시는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와 도심 접근성을 설명하고, 포항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스페이스워크, 호미곶, 죽도시장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로컬푸드, 해양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제안해 현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일만항의 인프라와 풍부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크루즈 기항지로 도약하겠다”며, “기항지 유치뿐만 아니라 영일만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모항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10월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운항하는 크루즈 모항 운영 계획을 확정 지었으며, 환동해 크루즈 중심 항만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