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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중국 연변 조선족 관련 학교 및 도서관에 우리말 책 보내기 운동 추진을 위해 도서수집운동을 벌인다
수집기간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이며 새마을운동대구남구지회(지회장 서상기), 새마을문고대구남구지부(지부장 김동원)와 공동으로 개최 한다.
기증할 수 있는 도서종류는 인문교양서적 및 자연과학서적, 아동문학, 수필․시․소설 등 문학서적 등으로 종교서적이나 사상서적 등 중국의 사상과 체제를 비판하는 서적은 제외되며 파본과 낙장, 낙서 등으로 심하게 훼손된 책도 기증받지 않는다.
수집장소 및 문의처는 새마을운동남구지회(☎ 652-1350)와 남구청 총무과(☎ 664-2223~5)며, 각급 학교에서 수집한 도서는 직접 방문하여 수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구청에서는 지난 4월 26일, 연길시 조선문독서사를 방문하여 연변 조선족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 150여권을 기증하고 조선족 도서관 교류사업에 관해 협의한 바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연변에는 우리말로 된 책이 부족해 조선족들이 우리말과 역사, 문화를 공부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책보내기 행사로 우리민족의 우수한 역사를 일깨우고, 민족의 동질성 회복에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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