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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보건소와 창원중부경찰서가 최근 양 기관을 오가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건물 사이의 울타리를 일부 철거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 기관의 건물이 등을 맞대고 있는 관계로 기존에는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이 신체검사 등을 받기 위해 700m 정도의 거리를 돌아 보건소에 들러야 했다. 하지만 건물 사이의 울타리를 일부 헐어 이동로를 확보한 뒤에는 불과 20m 정도만 걸으면 된다.
울타리 철거로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민원인과 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10년 무사고 운전으로 보건소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하는 민원인은 빠르고 편리하게 일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이와 관련한 민원으로 보건소를 방문한 민원인은 8,500여명이며, 올 들어서만도 3월말 현재 2,800여명에 이른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 보건소 민원실 입구에 안내판을 게시해 민원인들에게 알리고 각종 편의시설을 늘려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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