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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즐거움이 있는 하동차사랑 한마당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6-12 13: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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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4일 하동 화개 차문화센터에서
‘산빛 물빛이 고운 하동 화개동천, 푸르른 향기를 꿰어 여러분께 드립니다. 오시어 좋은 추억 가슴 가득 담아 가십시오.’

민간단체로 구성된 하동차문화회(회장 전병원 54세)가 차생산자와 전국의 차마니아들을 초대하는 글이다.
 
올해로 8번째 맞는 하동차문화 차사랑 한마당은 오는 14일(토) 오후 7시 천년고찰 쌍계사 아래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석문마을 하동 차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1부 공연행사와 또 차생산자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2부 행사를 펼치게 된다.

공연행사는 시낭송, 다례시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6명이 펼치는 부채춤과 대금, 가야금 병창,섹스폰, 고전무용, 통기타, 남도민요와 가요 등 우리가락 선율이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초여름 밤을 만든다.

또 2부 행사는 차생산자와 관광객이 우리 소리와 춤, 가락으로 함께 무대를 만들어 차시장으로 어려워진 차 생산농가에 대한 위안잔치를 펼치게 된다.

약 2시간 반동안 펼쳐지는 이날 밤 행사에는 하동차 생산자와 전국의 차마니아, 조유행 군수,신헌철 SK 부회장 등 기관단체장, 내외귀빈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최측은 식사와 녹차음료 등 풍성한 먹거리로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올해 3대회장을 맡은 전병원(화개면 출신 향우)회장은 "누가 시켜서 하는 행사가 아니라 마냥 하동의 야생차가 좋아서 행사비와 시간을 투자해 작은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박한 사람끼리 하동야생차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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