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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매실 친환경인증 면적 30% 증가로 제값 받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6-11 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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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에서는 지금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은 매실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봄 따뜻한 기온으로 벚꽃과 매화의 꽃피는 시기가 맞물리면서 자연수정이 제대로 되지않았기 때문에 올해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70%에 그쳤지만 매실농가들은 지난 5월 말부터 본격적인 매실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6월 중순경 끝날 것으로 보아는 매실수확은 양은 줄었지만 농가마다 친환경 재배로 인해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올해 매실의 대부분 품종은 병해충이 적었으나 예년에 비해 따뜻한 기온으로 소과(小果)비율이 높아져 특품과 상품이 상대적으로 10%정도 낮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재배면적이 235ha에서 277ha로 15%로 늘어나는 등 전체 매실 수확량은 증가했다”말했다.

군에 따르면 매실 수확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것은 친환경 매실 재배와 도시 소비자의 직거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친환경인증 면적이 작년 65ha에서 올해 85ha로 30%가량 증가한 것을 비롯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은 신선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추고 소비자 직거래 유통구조를 개선한 하동군과 농업인의 발 빠른 대응이라 할 수 있겠다.

아울러 하동군은 향후 매실 선별장(200㎡) 건립, 공동 선별기 구입, 관정․관수(11ha)등에 3억 2천여만을 지원하여 친환경 매실 브랜드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실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며,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고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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