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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최참판댁 유료입장 100만명 기념 이벤트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6-10 1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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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박경리 선생 소설 토지 1세트를 기념품으로
하동군이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유료입장 100만명 기념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이벤트는 어른과 청소년 어린이로 구분해 어른은 100만번째 입장하는 관광객에게 청소년은 4만명째 입장하는 관광객에게, 어린이는 10만명째 입장하는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함께 고 박경리 선생 소설 토지 한질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일 현재 최참판댁을 찾아온 유료입장 관광객수는 어른이 96만3084명, 청소년이 3만3730명, 어린이가 9만8272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이런 추세라면 어른 유료입장 100만명은 토지문학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중에어린이 10만명은 오는 8월중에 청소년 4만명은 오는 연말정도 기념이벤트가 시작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최참판댁이 유료입장으로 바뀐 지난 2004년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3년 10개월 동안 악양 평사리를 다녀간 관광객 수는 유료입장 110만명, 무료입장 90만명 등 모두 200만명을 돌파해 하동군이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했다.

군은 이번 실시하는 이벤트 호응이 좋을 경우 관광객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또 소설 토지를 더 크게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행사 횟수와 인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족의 애환을 그린 소설 토지 최참판댁은 지난 5월 5일 작가 박경리 선생이 타계 후 다시 주목받고 있어 지난해보다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선생을 떠나보낸 슬픔에 너른 들판엔 초록 눈물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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