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시설 총 가동해 하루 500톤 처리, 음식쓰레기 감량 시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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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음식쓰레기 처리장 증설 계획에 반발, 민간업체에서 지난 7일부터 음식쓰레기 처리를 중단한 사태는 대구시와 업체간 서로 입장 변화가 없어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공공시설인 신천하수병합처리장을 최대한 가동하여 하루 400톤을 처리하고, 성서소각장에서도 하루 100톤을 소각하여 총 500톤을 자체처리 할 수 있어 사태가 장기화 되어도 쓰레기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체처리 하지 못하는 물량 100톤 정도는 비참여 업체를 통하여 처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비참여 업체를 통한 처리가 불가능할 경우에 대비, 방천리 위생매립장 내 임시보관시설 설치를 완료하여 놓은 상태이다.
이번 사태에 시민참여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반상회, 전단지, 아파트 구내방송 등을 통하여 음식쓰레기 배출자제를 홍보한 결과, 평소 발생량 680톤 보다 13%정도 적은 600톤 정도 배출되어 당초 우려되었던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경부에서도 "2013년 해양투기 금지에 대비하여 지자체의 공공시설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광주, 대전에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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