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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살림살이, 3천억원 시대 열었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6-05 12: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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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안목으로 밝은 미래 희망찬 뉴-하동 준비
 
경남 하동군의 예산규모가 3천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당초예산 2,614억원 보다 393억 6000만원이 증가한 3,007억 5700만원을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의회 심의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번 추경을 준비한 기획감사실 김상훈 예산경영담당주사는“3천억 시대를 연 하동군 살림살이는 이제 더 큰 안목으로 군민의 뜻에 부응해 밝은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될 것”이라 말했다.

조유행 군수도 군의회 예산안 제출 제안설명을 통해“이제 우리군도 살림살이 3천억원 시대를 열면서 예산규모에 걸맞게 큰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재정운용과 군정의 틀을 튼튼하게 다져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조 군수는“금번 제1회 추경예산은 성장과 발전의 계기마련을 위한 밑거름을 그리면서 경제성장 능력 확충, 어려운 농어촌 문제해결, 어렵고 소외되기 쉬운 계층 돌보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한 현안사업 시행에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하동군의 지난 10년간 예산 추이는 지난 1997년도 불과 981억원으로 1천억원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2002년도 1,431억원을 기점으로 꾸준한 성장세로 2005년도 1,803억원, 2006년도에는 2,012억원 등 2천억을 넘어섰다.

지난해 하동군의 예산규모는 2,246억원이었지만 더 빠른 신장세를 보여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2,614억원었지만 393억 6천만원이 증가해 3,007억 5700만원으로 3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예산 10% 절감은 시책 추진을 위해 예산사용에 낭비요소가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 우선 경상경비 부문에서 아낄 수 있다고 판단되는 7억 7600만원을 절감해 AI발생, 한미 쇠고기협상, 농자재 값 인상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부문에 5억 5000만원, 소외계층지원에 2억 2600만원을 재투자했다.

군 관계자는“예산 10% 절감시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군의 특성과 재정여건을 감안해 능동적인 성과 거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며“절감된 예산은 전액 지역경제 활성화 등 꼭 필요한 곳에 재투자해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어려운 재정형편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함께“지방교부세 증가 등 자연적인 증가현상도 있었으나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전공무원은 국·도비 등 의존재원확보에 사활을 걸만큼 중앙부처와 도는 물론 돈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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