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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교정청, 제54회 교정작품전시회 개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5-10-22 1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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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용자의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담다


▲ 공예작품 최우수상 ‘협탁’ (185cm×51cm×90cm)



대구지방교정청(청장 직무대행 조형근)이 수용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교정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10월 24일(금)부터 10월 28일(화)까지 5일간 포항 한동대학교 제네시스랩에서 『대구지방교정청 주최 제54회 교정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교정작품전시회는 1962년 덕수궁 전시실에서 최초로 개최하였으며, 수용자들이 교도작업 및 직업훈련과정에서 땀 흘려 익힌 기량으로 만든 작품을 지역주민들께 보여드림으로써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교정기관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하고 교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각 지방교정청별로 분산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는 총 144점(공예작품 53점, 문예작품 58점, 직원작품 6점, 교정참여인사 작품 27점)이 출품되어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출품작 외 타 지방교정청 수용자 교류작품 54점을 추가 전시하여 전시회의 깊이를 더했다.


공예부문은 진주교도소 수용자 백○○가 출품한 목공예(협탁), 문예부문은 대구교도소 수용자 박○○가 출품한 한국화(색즉시공 공즉시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교정작품전시회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은 교도작업 운영, 작업장려금 지급, 직업훈련 등에 재투자하여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수용자들이 과거의 잘못에 대한 참회와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오롯이 담아낸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형근 대구지방교정청장 직무대행은 “변화를 향한 믿음을 가지고 수용자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예작품 최우수상 ‘색즉시공 공즉시색’ (68cm×1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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