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청년회의소, 안동시 청년의 날 첫 기념식 개최 안동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손병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0일 안동시 문화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안동시와 안동농협, 국립경국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가 함께 후원했다.
이번 기념식은 ‘청년이 행복한 안동, 청년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삼아 지역 청년들의 자부심과 결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청년 선언과 퍼포먼스, 현장 열기 고조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인사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로 시작됐다. 무대에 오른 청년 대표들은 △지역과 동반 성장 △도전 정신 △세대 연대 △미래 준비의 네 가지 다짐을 담은 ‘청년선언문’을 낭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청년이 머무는 지역이 미래다’를 주제로 한 대학생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돼 지방소멸 극복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안동 유스JC 공식 출범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대학생 리더 중심의 ‘안동 유스JC’ 출범식이었다. 초대 회장으로는 국립경국대 한류대학원 박민재 씨(SG상상공작소 대표)가 선출됐으며, 김예림 안동과학대 총학생회장과 구교훈 가톨릭상지대 학생회장이 부회장으로 함께한다.
박 회장은 “청년이 스스로 청년을 응원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지역에 뿌리내리고 도전하는 청년의 모습을 통해 안동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동청년회의소, 안동시 청년의 날 첫 기념식 개최 ◇특강·공연·체험 행사로 축제 분위기
공식 기념식 이후에는 청년 기업가 김민재 대표의 특강이 이어져 청년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청년희망 토크콘서트 무대에는 힙합 뮤지션 크레이지K, 어쿠스틱 밴드 프롬나드, 국악 공연팀이 올라 공연과 대화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창업 브랜드 전시 부스, 체험존, 푸드트럭, 굿즈 전시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청년과 시민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연계 행사로 열린 ‘안동청년 4행시 공모전’도 이날 마무리됐다. 현장에서 수상작이 발표됐으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청년정책 새 출발점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기념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손병현 안동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날 기념식과 유스JC 출범은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스JC는 국제 청년회의소(JC·Junior Chamber) 체계 안에서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봉사와 교류를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안동청년회의소, 안동시 청년의 날 첫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