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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체납 차량 과태료 160억 원 징수 나선다
  • 문치환 기자
  • 등록 2025-07-16 0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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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948명에 체납 안내문 발송… 고액‧상습 체납자에 강력 대응 예고

  {FMTV표준방송 고양/파주 문치환 기자}


▲ 고양특례시청사.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해소를 위해 12,948명을 대상으로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자발적인 납부 유도를 위한 징수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14일 완료한 체납 안내문 발송을 통해 총 160억 원 규모의 체납 사실을 납부자에게 알리고,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발송 대상은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지연 등 차량 과태료를 납부기한 내 이행하지 않은 시민이다.


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CD/ATM기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상세히 기재돼 있어 납부 편의성을 높였다.


고양시는 이번 자진 납부 유도와 함께, 지속적인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번호판 영치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세금과 달라 소홀히 여겨지기 쉬우나, 행정 질서 유지를 위한 법적 의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징수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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