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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리 원장, 한복 디자인 명장 선정
  • 강용환 기자
  • 등록 2025-06-23 0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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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왕조 궁중한복의 아름다움 세계에 알린 공로 인정


▲ 시상식은 박 원장의 수상은 전통문화 계승과 글로벌 문화 확산에 있어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사진=박나리 궁중의상연구소


전통 한복의 미(美)와 혼(魂)을 전 세계에 알린 궁중의상 디자이너 박나리(본명 박종희) 원장이 '한복 디자인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20일 부산 영광도서 8층 강당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명인·명장 시상식’에서 박 원장은 사단법인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로부터 전통의상 분야의 명장 인증을 받고, ‘한복 디자인 명장’으로 공식 수상했다.


박 원장은 조선왕조 궁중의상 전문 디자이너로, 수백 회에 이르는 국내외 한복 행사와 영화·공연 프로젝트를 통해 궁중한복의 우아함과 품격을 재해석해 선보여왔다. 특히 미국 LA, 중국 천진과 진황도시,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등에서 개최된 국제 한복쇼를 통해 한복의 정통성과 창의성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각국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수상식에서 박 원장은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국 궁중복식의 정통성을 계승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후학을 양성하며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창환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이사장을 비롯해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최장락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허남천 심사위원장, 란민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 회장, 김인극 총회장, 도용복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각 분야 수상자들의 창작정신과 문화적 공로를 치하했다.


▲ 박나리 원장, 전통의상 부문 ‘한복 디자인 명장’ 수상/사진=박나리 궁중의상연구소

김창환 이사장은 “명인·명장들이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이들의 활동이 우리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허남천 심사위원장은 “장인정신은 단지 기술을 넘어선 감동의 울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한복의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문화산업적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박나리 원장은 앞으로도 궁중복식의 정체성과 현대적 미감을 접목한 디자인을 통해 한복의 세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끝으로 최덕찬 시인(영화 "비상도시" 감독)은 (사)국제 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사회문화 융성에 큰 버팀목이 되어 힘찬 도약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세계속의 대한민국' "문화 강국 대한민국" 으로 전진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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