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관내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2곳을 조성했다. 창원시는 '소계 작은도서관'은 STX에서, '내동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에서 각각 후원을 받아 한달 여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16일 개관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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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국립중앙도서관·MBC·UNWTO ST-EP재단이 공동주관해 1호점인 증도 작은도서관(전남 신안군 증도면 소재)이 첫 개관한데 이어 금번 소계 및 내동작은도서관을 비롯한 11개 작은도서관이 개관함으로써 두번째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STX, KB국민은행, MBC, 국립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완수 창원시장은 후원기업인 STX와 국민은행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계·내동 작은도서관 등 2곳에는 STX와 KB국민은행으로부터 각각 1억여 원을 출연받아 그동안 열람공간, 모임공간, 안내공간 등을 포함한 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한편 서가, 도서, 컴퓨터 등 도서관 운영물품을 지원받았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기업후원과 별도로 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활용한 '2008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에서도 사파·용지사회교육센터 2개소에 1억40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돼 환경개선은 물론 특화도서관 운영 재원으로 쓰여질 전망이다.
창원시관계자는 이번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조성을 계기로 지식정보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독서와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책읽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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