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용)가 거제지역 전통향토음식 개발, 보전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에서 ‘Feel 경남사랑 2008 향토식품 경연대회’에 참가, 금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 죽순강정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진한주)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창원 실내체육관 및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Feel 경남사랑 2008 향토식품 경연대회’에 참가, 향토음료 부문 유자조청차(노둘래, 49세)가 금상을, 구기자약술(김효순, 55세)이 은상을 받았다.
또 창작요리 부문에도 죽순강정(노둘래, 49세)을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4월 하청면에서 맹종죽순 전시시식회를 개최하면서 15종의 죽순음식을 선보였으며, 그 중 개발요리의 하나인 죽순강정이 이번 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그 의미가 깊다.
한편 시 농기센터는 거제음식문화 보전과 새로운 향토요리 개발을 위해 1998년 우리음식연구회를 조직했으며 월1회 정기교육과 전통향토음식 전시회 개최, 향토음식 책자 발간 등을 지원해 왔다.
또 연구회 주관으로 식품박람회 참가, 우리 떡 만들기 체험, 전통음식으로 정 나누기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한국형 식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