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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거점면소재지 중심마을개발사업
  • 이승열 시민기자
  • 등록 2007-04-03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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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지구 “신녕면 확정!”
경북 영천시 신녕면이 거점면소재지 중심마을개발사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확정 됐다. 2일 오전 농림부가 농촌마을 중점 개발사업으로 전국 8개 도별 면단위 1개소씩 실시하는 거점면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확정하고, 앞으로 3년간 총 70억 원(국비 80% 지방비 2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천시는 금년 1월 화북면 정각리 일원에 “보현산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국·도비 포함 56억여 원을 확보하여 금년에 실시설계에 착수 하는 것에 이어 거점면 시범사업지구도 유치, 총 126억원의 농촌개발사업비를 확보했다.
 

거점면 시범사업은 주변 농촌지역의 중심지로서 주민들의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 및 중심공간을 육성하는 데 이 사업비가 쓰인다. 거점면으로 선정된 신녕면은 개발비용으로 재래시장 건물 리모델링과 주차장 조성 신녕면의 주산물인 양파와 마늘의 명품화 개발사업과 축제 개최 치산계곡과 은해사 등 주변관광지 연계 주민소득 증대사업에 사업비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경북도 종합평가에서 도내 13개 시,군 예비후보지중 1위로 통과한 신녕면은 지난 29일 농림부의 최종평가에서 막판까지 청도군과 1위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나 지역여건의 타당성과 주민들의 참여의지와 열기가 높아 시범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신녕면은 농림부가 제시한 심사 기준인 인구 3천~5천 명(신녕면 4천919명)과 재래 5일장(신녕장), 역(신녕역)이 있으며, 유치원, 초등, 중(신녕중)·고(신녕정보고)·대학(성덕대학)이 존재하는 도내 유일의 면단위여서 최종 유치에 유리한 조건이 됐다.

거점면소재지 중심마을 개발사업은 농림부가 개발가능성이 충분한 농촌마을 1개권역을 설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신녕면은 영천시의 북쪽 경계지점에 위치, 인근 하양과 군위, 의성과 함께 동반성장할 거점면으로는 최적지로 판단돼 왔다.

지난 29일 중앙평가단이 신녕면을 방문했을 때 면민 300여 명이 피켓을 들고 농악대 공연으로 환영하는 등 유치열의를 표시해 농림부 평가단을 감명시켰다. 특히, 산촌마을과 전원마을조성사업을 추진중인 치산리 주민들도 현수막과 피켓, 농악대를 동원 환영하였고, 성덕대학은 이날 전교생을 등교시켜 평가단을 환영하는 플래카드와 피켓으로 평가단을 환영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거점면유치는 중앙평가단의 공정한 평가와 영천시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환영했으며, 특히, 주민열기 및 대학의 협조와 관련 "주민과 영천시, 영천출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학교들이 한마음으노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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