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지역의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89개소 사찰은 2552년 전 카팔라국...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 지역의 각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거룩한 부처님의 가르침과 탄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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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동지역의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89개소 사찰은 2552년 전 카팔라국 성주 정반왕의 아들로 태어나 발가바와 아람가람, 울다라 등의 선인을 만나 6년 동안 고행한 끝에 금욕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佛陀)가 되신 부처님의 깨달음과 가르침, 탄생을 봉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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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봉정사를 시작으로 김휘동(안동시장), 권오을(국회의원), 김광림(국회의원당선자) 등 지역의 인사들은 각 사찰들을 찾아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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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동시 대한불교 천태종 해동사의 월장스님은 봉축사와 법문을 통해 "천산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을 외치며,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존귀한 존재"라며 "부처님의 대 자비, 대 자유, 대 평등의 말씀을 받아 신도들도 마음의 등불을 밝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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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불교 조계종의 포교당 대원사의 용담스님은 "전쟁, 종교분쟁, 정치, 환경, 지역이기주의, 양극화 등으로 아픔을 받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자비와 실천으로 지혜 광명이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석가 탄신일을 맞은 각 사찰에서는 불교 전통 의식에 따라, 명고와 명종의식 삼귀의, 헌화, 축사, 봉축사, 법문,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신도들이 찾아와 법요식에 동참했다.
한편, 오후 6시부터는 지역의 사찰들이 연대하여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축제 및 법요식을 안동초등학교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