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2탄약창, 무의탁 노인에게 효도위문...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의지할 곳 없이 지내는 할머니 얼굴에 봄꽃보다 아름답고 정겨운 웃음 꽃이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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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탄약지원사령부 2탄약창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무의탁 노인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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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문에는 20여명의 장병들이 혈육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자신의 월급을 아껴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기를 펼쳐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위문활동에 참가하지 못한 장병들을 대상으로 ‘1인 1통 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 등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대는 인근 무의탁 노인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영천시에 위치한 나자렛집과 경북 영광 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 10년 째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뜻깊은 시간을 보낸 장병들은 “평소 혈육과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외로움을 느끼던 무의탁 어르신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산 상속에 얽혀 부모에게 해를 입히고, 경제적 어려움을 핑계로 老부모를 해외에 버리는 현대판 고려장이 빈번한 이 때.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은 더없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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