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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구제역 특별방역 총력
  • 장철진 기자
  • 등록 2007-04-01 2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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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등 질병유입 원천 차단 -
경북 영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구제역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소독 실시 등 차단 방역에 나섰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베트남 등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최근 북한 평양 인근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임에 따라 질병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영천시는 가축 밀집 사육 지역인 북안면 반정리와 오수동에 고성능 방역 차량 3대를 동원해 한우 600두, 닭 10만 수, 돼지 2,500두에 대해서 일제히 소독한 것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읍․면을 순회해 마을 단위 소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소규모 축산농가는 공동방제단 24개 반을 동원해 소독하고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구제역 특별방역 상황실을 마련해 평일 오후 8시,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공수의와 축산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가축 질병 예찰 요원을 통해 구제역 의심 축 발생 시에 신고하는 등 초동 방역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천시는 축산농가에 대해 구제역 전염원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외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독실태 점검을 통해 미소독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해 구제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질병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한 ․ 육우 27,170두, 돼지 16만 두, 젖소 2,800두, 닭 170만 수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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