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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전국 최초로『한우전문음식점』인증제 실시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8-04-24 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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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소고기 협상 타결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증해 주는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제를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순수 한우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 30개소를 선정하여, 지난 23일 오후 수성구보건소에서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인증서 및 표지판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인증 받은 30개소 한우 전문음식점은 지난 1월에 신청하여 구청에서 현장 확인 점검과 보관중인 검체(소고기) 100g정도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 중 시설이 양호하고,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는 음식점을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는 입구에 표지판을 부착하고 내부에도 스티커를 부착 표시한다.

위생과 관계자는 “한․미 소고기 협상 타결로 소고기 수입이 현실화되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이 한우음식점에 대한 불신풍조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증을 받은 업소는 국내산 소고기외 육우, 젖소 또는 수입소고기를 절대 취급해서는 안 되며, 한우외의 소고기를 취급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인증취소는 물론, 영업정지 및 형사처벌까지 한다는 입장이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자들에게 “구청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한우전문음식점으로 인증한 만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업소가 되어 한우소비가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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