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의 창업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신용보증기금 및 대구은행과「대구광역시 창업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창업 초기 시설투자와 매출부진으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창업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및 육성을 위해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규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화언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간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중소기업금융지원협약식 대상기업은 대구시역 내에 소재하는 창업 예정기업 및 창업 3년 이내의 제조업, 건설업, 도매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담배․주류도매업, 부동산관련업, 금융 및 보험업과 숙박 및 음식점, 소매업 등 생계형 자영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지역 내 창업 중소기업 발굴․추천 등 행정적인 제반사항을 협력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창업기업에 창업지원종합시스템을 우선 적용한다. 보증비율을 90~100%로 우대하여 운용하며, 대구은행은 신보 보증업체에 대해 기존대출 대비 1%P 이상 낮은 금리로 대출하고 심사서류를 축소하는 등 절차를 크게 간소화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에서 약 300개 창업 중소기업이 1,000억원의 자금을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기업의 경영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이 자체 개발한 창업지원종합시스템(창업고객에 대한 창업상담, 창업스쿨, 창업보증 및 창업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소재 창업기업들에게 우선 적용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시, 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이 창업기업 발굴에서부터 육성에 이르기까지 일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제고하고 창업기업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