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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세잎 클로버회” 유방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 편집국
  • 등록 2008-04-22 1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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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보건소가 지역 저소득층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세잎 클로버회” 자조모임을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잎 클로버회는 수성구 보건소에서 관리중인 유방암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3시 보건소 자원봉사실에서 첫 모임을 가지게 된다.

행복한 날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행복’을 상징하는 “세잎 클로버회” 로 명칭을 정하였고, 이날 모임에서는 유방절제수술 후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울감을 갖고 있는 황금1동 이영순(가명)씨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드리고자 40만원 상당의 ‘인조유방’을 지원한다.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는 “유방암 환자들은 8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외출을 꺼려하는 재가암 환자들이 매월 자조모임을 통해 암을 이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조모임은 희망중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방암수술 후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과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담을 서로 나누고 또한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정보제공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유방암 극복을 위한 모임이다.

앞으로 자조모임은 유방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방암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강의와 투병생활 중 궁금했던 점을 질의할 수 있도록 하며, 재가암 담당자를 통한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 시 발생하는 증상조절 등 간호제공과 지역암센터, 전국 유방암 자조모임과의 상호정보교류, 핑크리본 걷기대회 등 행사 참여 및 유방암 예방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정근 수성구보건소장은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하여 재가암 환자들이 밝고 활기찬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드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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