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금지를 위해 어린이와 명예주차단속원이 함께 하는 불법주․정차 금지 계도 및 단속을 계획하고 11일 오후 3시 30분, 민방위교육장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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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에서는 지난해 7월, 대명4동 경상공고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주차단속원제’를 운영하여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따라서 올해는 이를 확대하여 명예주차단속원 54명과 더불어 대봉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11곳의 초등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 존 일대의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이들 명예주차단속원과 어린이 등은 방학기간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금지 홍보물을 부착하고, 인근 상가 및 보행자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2회 이상 홍보물 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하는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캠페인은 등교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와 하교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스쿨 존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는 학교별로 적의 조정하여 실시한다.
11일 발대식에는 임병헌 구청장을 비롯하여 명예주차단속원과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설 초등학생․지도교사 등 모두 120명이 참석한다.
이진숙 지역교통과장은 “지금까지 처벌 위주의 불법주․정차 단속에서 벗어나 시민들 스스로 불법주․정차를 금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어린이들에게도 선진교통의식을 심어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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