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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이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으로 마음을 치료하는『독서치료사 양성반』을 오는 4월 17일일부터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치료사는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책을 함께 읽으면서 토론, 그림그리기, 역할극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이색적인 직업이다.
특히, 왕따,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고, 친구들을 사귀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치료기법과는 달리 심리적 치유 기능과 더불어 독서력 증진 기능도 있는 독특한 효과의 심리치료기법이다.
우리나라에 독서치료사 개념이 도입된 것은 한국독서치료학회가 생긴 2003년이며, 독서치료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신과 클리닉의 상담센터나 도서관 사서, 사회복지관 등에서 일할 수 있다.
독서치료사 양성반은 4월4일까지 수성구 이동도서관(☎666-3196)에서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도서관 등에서 봉사활동 1년 이상인 자 ▲학교나 유관기관에서 상담활동 1년 이상인 자 ▲국문학, 문헌정보학, 심리학 전공자 ▲청소년(문화)시설 등에서 1년 이상 종사자 ▲독서관련 자격증 소지한 자에 한한다. (계속)
독서치료사 2급을 취득하려면 출석률 80%, 실습과 검정시험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데, 자격을 취득한 독서치료사는 1년간 독서치료 봉사활동을 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수성구 이동도서관에서는 매월1회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토론회와 한자를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 주는 생활한자교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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