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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봄철 결혼 성수기를 맞아 휴일 예식장 주변의 무질서한 불법 주․ 정차 바로잡기에 나선다.
동구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교통과장 외 14명으로 4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역 내 르네상스예식장과 귀빈예식장, 문화웨딩홀, 신라웨딩홀, GS프라자호텔 예식부 주변 간선도로 등 휴일 주․ 정차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 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이들 취약지 인근의 교차로와 횡단보도, 인도, 안전지대, 버스정류장 및 기타 주․ 정차 금지장소에 불법 주․ 정차된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계도차량과 CCTV 장착차량 2대를 동원하고 토․ 일요일 단속반 2개조 10명을 상시 운용한다.
또한 단속대상 지역에 소재한 예식장에 협조을 발송하여 자체 계도요원 상시 배치를 요청함은 물론 예식장 부근에 공익근무요원을 사전 배치하여 불법 주․ 정차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단속 전 방송을 실시한 후 이에 불응하는 불법 주․ 정차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동구청 교통과 관계자는 “봄철 결혼 성수기에는 지역 내 주요 예식장마다 하객들이 타고 온 불법 주․ 정차 차량이 인근 도로를 무질서하게 점거하는 행위가 되풀이되어 주민불편과 교통사고를 유발했었다”며 “금년에는 보다 근원적인 단속을 통해 주민불편과 교통문제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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