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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친환경 유기농 밸리조성사업 추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3-20 08: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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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억 투자, 가공.판매 기반시설 조성
 
하동군이 친환경 유기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유기농 밸리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의 이 같은 배경은 DDA 협상진행, FTA 확대, 경제블록화 등으로 개방이 확대되고 농산물 소비패턴의 다양화와 고급화, 식품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등 생산․유통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가가치가 높은 유기녹차생산을 위해 화개면 모암마을 일원에 오는 2012년까지 도비, 군비 등 7억, 자부담 3억원 등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환경 친화적 기술을 접목한 영농과 가공 및 판매 등 기반시설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친환경 단지내 인증면적은 유기농이 3.1㏊, 무농약이 45.6㏊로 경작면적 대비 90%에 해당되고 참여농가는 전체농가의 85%인 32호로 유기농 2호, 무농약 30호가 친환경 인증을 받았고 인증작목은 녹차 36.1㏊, 매실 12.6㏊ 등 48.7㏊를 인증 받았다.

사업내용은 액비제조시설 등 7개 단위사업, 퇴비 제조장등 3개 단위사업, 녹차 건조시설 등 7개 단위사업, 가공 체험장 등 2개 단위사업이 해당된다.

또한 양보면 일원에 추진하는 유기 생산단지는 5억원의 사업비로 유기자원 투입을 통한 작물과 토양의 건강성 평가를 통해 농작물의 생산성을 유지시키면서 물질과 에너지 투입의 최소화로 농산물의 생산 판매 경영 유통 모형구축과 안정적인 소득을 높이는 국제기준에 부합한 하동형 유기농업 마을 육성사업이다.

군은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오는 2010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경지면적(10,000ha) 대비 2,000ha로 확대 추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이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섬진강 맑은물과 지리산 청정지역의 자연환경 조건이 유기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강점을 살려 농업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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