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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청정미나리 출하기념 행사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03-14 0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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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명산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깊은 바위틈에서 뽑아 올린 맑은 물로 재배된 팔공산 미나리가 봄 향기를 담고 겨울에 지친 시민들에게 웰빙 식품으로 성큼 다가온다.

대구 동구청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공산농협의 기술지도로 지난 2004년부터 5개년사업으로 추진해 온 팔공산 청정미나리는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어 올해 2월 중순부터 재배농가의 손길을 거쳐 시민들의 식단을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공산농협은 동구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13일 오전 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공산농협조합장과 인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동 구암마을에서 팔공산 청정미나리 출하기념 및 시식 행사와 미나리 판매를 위한 안심 동호지구 APT(아름다운나날) 주민들과의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
 
팔공산 청정미나리는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암반수를 길러 재배된 무공해 청정 자연식품으로, 한해에 한번만 수확하는 재배방법을 택하여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깊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동구청 경제과 관계자는 “인근의 가창 정대미나리와 청도 한재미나리가 있지만 맛과 향에 있어서 팔공산미나리에 비견될 수가 없다. 특히 팔공산에는 동화사, 파계사 등 천년고찰과 어린이 체험농장, 주말농장 등 각종 시설이 산재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들이를 겸하여 재배단지를 방문하면 봄내음과 함께 푸근한 고향의 정취도 아울러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채소로 미네랄이 풍부하여 현대인에게 아주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깨끗하고 생것으로 먹기에 손색이 없어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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