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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특색살린 꽃길.꽃밭 대대적 조성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3-11 18: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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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 즐거움이 가득한 명소
하동군이 사계절 즐거움이 가득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특색살린 꽃길․꽃밭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이에 따라 축제와 연계해 초화류 집단화 식재 등 테마별로 하동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살린 꽃길과 꽃밭을 조성하고 특히 북천 꽃단지 내 메밀과 코스모스 단지 확대 조성에 따른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꽃길 대상지로는 섬진강변 19호선과 악양 최참판댁, 화개 검두제방, 경전선 철길, 국도 2호선, 노량-술상 지방도 1002호선 등 13개 읍면의 70곳에 식재거리 278㎞를 정해 놓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아울러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기 위해 흥룡제방과 철길, 평사리 공원, 적량 소공원, 돌고지 소공원, 진교 백련리 꽃동산, 양보공원, 북천역 주변, 하동호 제방, 옥종 체육공원 등 모두 11.9㏊에 38곳의 대상지를 정했다.

특히 주요관광명소와 섬진강변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섬진강 생활체육 공원과 흥룡리 제방, 검두제방, 평사리 입구, 횡천강변, 금남 미법 소공원, 양보공원, 북천 직전 꽃단지 등 면적 33.6㏊에 대상지 45곳을 선정해 이미 지난해 10월에 파종(씨앗 1,292㎏)을 완료했다.
 
특히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개화 시기별로 봄에는 3월에 파종한 페츄니아와 팬지를, 전년 10월에 파종한 유채와 자운영을 6월까지 볼 수 있고 여름에는 3월에 파종한 메리골드와 사루비아를, 또 4월에 파종한 루드베키와와 해바라기, 백일홍, 금계국을 9월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을에는 4월에 파종한 코스모스와 국화를, 8월에 파종한 메밀꽃을 만나고 겨울에는 9월에 파종한 꽃양배추와 팬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군관계자는“꽃길과 꽃밭관리는 구간별로 새마을 단체와 바르게살기 등 자원봉사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하동을 찾는 도시민과 향우에게 깊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특색 살린 경관을 연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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