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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문화재 보호에 앞장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3-10 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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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석중 가옥, 외간동백 보호 등 12억2천만원 투입
거제시가 고유문화유산의 계승발전 및 보존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2008년 국도비 8억2천4백만원과 시비 3억9천6백만원을 포함 총12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문화재를 새롭게 단장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6년 9월 등록문화재 제277호로 지정되었음에도 제때 보수가 되지 않던 거제 학동 진석중 가옥에 2억원을 들여 본채와 사랑채를 보수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사유지라는 이유로 관리 및 보호가 어려웠던 도 기념물 제111호 거제 외간리 동백나무의 토지 매입과 공원화 사업에 2억4천만 원을 투입, 시민들과 관광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 사적 제484호 거제현관아 주변 현상변경허가 처리기준마련 용역 ▲ 도기념물 제109호 오량성 성곽 정비 ▲ 도기념물 제11호 폐왕성지 연지 복원사업 ▲ 도문화재자료 제99호 거제포로수용소 무기창고 보수 및 (구)거제공고 내 헌병대막사 정비 ▲ 도기념물 제242호 지세포 봉수대 발굴조사 ▲ 문화재 화재 예방 안전 시스템 설치 등에 7억 8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재를 보존 관리하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번 문화재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일부 문화재주변의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되고 문화재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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