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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 구청이 앞장서
  • 장근의 기자
  • 등록 2008-03-10 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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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최근 대형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재래시장의 고객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자 서구청 공무원과 각급단체에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청 전부서와 동 주민센터, 각급단체별로 관내 14개소 시장중 1개소씩 담당시장을 지정하여 3.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그 동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에서 설.추석을 전후하여 상품권을 판매․운영하고 있으나 일회성이나 한시적인 행사로 실질적인 도움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아 서구청 공무원들이 앞장서 재래시장 장보기를 솔선 실천하기로 했다.

앞으로 구 산하 전부서.동 주민센터, 각급단체별로 매월 1회 이상 담당시장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물품구입, 중․석식을 이용하거나 각종 회식이나 회의, 동아리 모임을 담당시장에서 하며, 현장의 주민이용 불편사항이나 시장 상인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구정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구관내 재래시장은 14개소(등록 12, 무등록 2)로 점포수는 1,566개소이며, 구에서는 2008년 설날 재래시장 상품권 68백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류한국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대형할인점 등 유통환경의 변화는 바꿀 수는 없으나 공무원이 앞장서서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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