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과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으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부상한 산청군이 친환경농업육성을 통한 한․미 FTA 등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청정이미지와 부합하는 시너지효과 창출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 딸기 선별 특히 군은 경종과 축산농가의 연계로 자연순환형 유기농업을 실현하고 저농약․무농약․유기재배 등 친환경농업 추진목표의 단계적 향상을 목표로, 현재 870ha의 친환경인증면적을 금년에 980ha로 확대, 군 전체 농경지 대비 13.8%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청군은 토양개량을 통한 땅심 증대로 내병성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여 지속가능한 자연순환형 농업 실천이 가능토록하고 총체보리 조사료 공장 외 52개 사업에 105억원을 집중 투입해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군은 총체보리조사료 공장 설립, 우렁이 농법, 천적활용 친환경농산물 생산, 친환경 석회유황제 지원, 자운영 등 푸른들 가꾸기 사업 지원, 유기질 퇴비 구입 지원, 친환경인증수수료 및 농가지원, 친환경딸기 수출지원 사업 등을 통해 산청친환경농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산청 친환경농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지리산자연영농조합(대표 정춘시)의 경우, 지난해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딸기 공동선별장을 설치,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함과 동시에 일반 판매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으로 대도시 대형 유통업체와 학교급식소에 납품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