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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 취수중단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8-03-03 16: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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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돗물 공급 차질 없어
 
지난 3.1일 03시경 경북 김천시 대광동 (주)코오롱유화 김천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이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용수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관계기관(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수자원공사)과 합동으로 수질을 모니터링 한 결과 낙동강 본류 숭선대교(구미시 고아읍), 구미대교(구미시 진미동) 등에서 페놀성분이 검출 되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숭선대교에는 3월 2일 오후6시 20분 이후 계속 검출이 되지 않으며 구미대교도 점차 페놀성분이 낮아져서 03: 30분부터는 검출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취수장 상류지점에서 페놀이 검출됨에 따라 3일 15:20에 취수를 중단하고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취수중단은 5시간 이내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고산정수장 등 댐계통 3개소 정수장을 최대한 가동하고 이미 생산하여 저장중인 수돗물을 공급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91년 페놀사건 이후 98년까지 897억원을 투입하여 오존처리 및 활성탄흡착시설을 갖춘 고도정수시설을 설치.운영중이므로 페놀의 완전제거가 가능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하여 낙동강 원수의 취수를 일시 중단했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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