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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고, 선성현문화단지 현장체험학습 탐방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2-07-18 16: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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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경안여자고등학교가 7월 18일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여 안전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다른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에 대한 동기를 가지도록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선성현문화단지(예끼마을)’을 탐방했다.


체험학습 활동 전 현지 사전 답사와 안전 교육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고 체험학습 활동 중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조별로 체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였다.

 

주요 일정은 예끼 마을 내 벽화 거리와 선성현 관아의 옛 모습을 재현하며, 과거의 모습과 의미에 대한 성찰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한 선성현 문화단지에서 조선시대의 한복 체험을 하였다.



민가촌의 판서 집과 정승집을 거쳐 장승들이 반겨주는 선성현 관아로 이동해 임진왜란 이후 지방 군대로 편성된 속오군을 지휘하는 군장관들이 근무하던 집무소인 장관청과 지방 군현의 청사 건물 중 하나로 군사를 담당하는 장교들의 집무소인 군관청을 관람했다.

 

이어 선성현아문을 지나 죄인을 다스리는 형리가 근무하는 곳인 형리청에서 다양한 형벌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곤장을 치고 주리를 틀고 하는 체험을 하였다. 이어 맞은편 관아에서 일하는 아전들이 근무하는 인리청과 사신이나 귀한 손님이 방문 때 숙소로 개방된 건물인 객사와 퇴계와 농암을 비롯한 6인의 시가 걸려 있는 쌍벽루를 탐방하였다.
 


  2학년 권다빈 학생은 “코로나 19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으로 항상 긴장되어 있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체험학습을 통해 한복을 입고 그 시대 체험을 하니 그 당시로 돌아간 듯하여 신선하였고 친구들과 함께하여 더욱 많은 추억도 쌓았고 재미도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여 원하는 것을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지서영 교사는 “체험학습을 통해 문화 지식을 함양하여 건전한 정신건강을 발달하도록 하고 교육공동체 현장 체험학습 활동으로 공동체 정서를 함양할 수 있었다.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도 생각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안여고는 소인수학급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대와 약대를 비롯한 특수 대학인 해군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진학시킬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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