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여성회관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우리문화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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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농협 주부대학과 공동 주관한 3.23일 해남군여성회관 조리교육장 요리교실에 참여한 16명의 이주여성들의 서투른 우리말과 시어머니들의 애정어린 가르침, 음식 끓는 소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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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어머니들이 외국인 새 며느리들에게 이주여성들이 이질감 없이 선호할 수 있는 잡채와 찐밥 찌는 법을 가르쳤으며, 이주여성 며느리들은 친정 나라에서 즐겨 먹는 닭도리탕의 진미를 시어머니께 선보임으로써 고부간의 친밀감 형성과 서로를 이해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해남군에서는 우리지역 결혼 이주 여성 266명을 대상으로 우리문화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심 중이며, 2007년 제1기 여성회관 이주 여성 한글교육을 포함해 황산면 이주여성 문화교육, 북일면 이주여성 한글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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