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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2-05-05 0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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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효행자 19명에 표창 수여, 경로효친문화 확산
  •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 함양


▲ 경상북도 어버이날 행사(박터트리기_퍼포먼스)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4일 오전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50회 째를 맞이하는 이날 기념식은 그 어느 때보다 남달랐다. 코로나19로 보고 싶은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 온 어르신들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3년 만에 맞이하는 어버이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시군 노인회장과 어르신 등 300여명을 초청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먼저, 행사 시작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더 잘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 경상북도 어버이날 행사(박터트리기_퍼포먼스)


이어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효행자,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경로효친사상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공무원․단체 등 19명(정부포상 2명, 도지사 표창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창희 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장이 20년간 매년 분기별로 독거노인을 찾아가 생필품 전달 및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도 이동훈씨는 모친이 돌아가실 때까지 10년간 지극정성으로 병간호와 치매에 걸린 부친을 15년간 직접 대소변을 처리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노인복지증진의 공로가 있는 경산 손항웅씨와 청도 로타리 클럽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경상북도 어버이날 행사(표창_수상자_기념촬영)


이날 1부 행사는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원들과 참석내빈이 함께 어울려 오색의 오자미를 던져 박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마무리 됐다.


박을 터트리자 박속에서는 ‘우리가 잘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펼쳐져 어린세대들과 기성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시겠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2부 행사는 그간 어르신들이 겪은 코로나블루를 해소해 드리기 위해지역가수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의 경북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래를 밝히는 선도자로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 경상북도 어버이날 행사(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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