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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드디어 모습 드러나
  • 박상복 기자
  • 등록 2022-04-22 1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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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터파기 공사 마무리와 함께 골조공사 시작
  • 장승배기 일대는 구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등
  • 한 곳에 모인 행정‧경제 중심지로 탈바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 조감도



   서울 동작의 미래 100년을 바라보고 추진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 대표 핵심사업 ‘장승배기 종합타운’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첫 삽을 떴으며 오는 6월 현재 진행 중인 터파기 공사 마무리와 함께 골조공사를 시작한다. 


준공 40년이 경과한 현 청사는 협소하고 노후화된 업무공간으로 임시청사에 10개 부서가 분산‧배치될 정도로 공간이 협소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주민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2004년부터 청사건립기금을 모았지만, 큰 진척을 이루지 못하다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구청장 직속 ‘행정타운건립추진단’을 신설,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종합행정타운은 연면적 44,672㎡, 지하3층 ~ 지상10층 규모로 공무원만의 일터가 아닌 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만들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 될 계획이며 구청 및 보건소, 구의회 등 현재 흩어져 있는 공공기관을 한 곳에 모아 복합화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상인들과 상생하기 위해 ‘관상 복합청사’ 형태로 조성한다. 영도시장에서 생업을 유지했던 상인들을 위한 총 3,949㎡규모의 특별임대상가를 도입해 약 112개 업소가 입점 할 예정이다.


또 구는 상가의 체계적 관리와 입점 상인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내 특별임대상가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해 사용료 기준(감정평가액의 70%이상)과 임대기간 등을 정해 기존 상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울 것이다.


신청사에는 구내식당을 설치하지 않고 구청 직원 1천여명에게 주변 음식점을 이용토록 해 주변상권 등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청사 입주를 시작으로 노후주택이 즐비했던 장승배기 일대는 재건축 사업 진행으로 공동주택단지로 탈바꿈되며 인구증가와 함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구는 늘어나는 인구에 발맞춰 ▲상도2동 주민센터가 착공에 들어갔으며 ▲937석을 갖춘 동작구 유일 공공공연장 건립 추진 중이며 ▲경전철 서부선은 7호선 장승배기역을 경유하며 도시교통 기반시설도 확충 될 것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종합행정타운은 단순한 청사이전이 아닌 동작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도시계획사업”이라고 밝히며, “2023년 신청사 입주를 시작으로 장승배기 일대는 구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등이 한 곳에 모인 ‘행정‧경제 중심지’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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