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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해수욕장 모래유실 막는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2-27 1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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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장 재활용 안벽재하블럭 설치
 
거제시가 매년 반복되는 해수욕장 모래유실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부산 신항만에서 발생되는 안벽재하블럭을 무상으로 인수,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용 잠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전문용역사에 용역을 마쳤으며 사업비 10억원을 확보, 사곡해수욕장 140m, 와현해수욕장 120m, 덕포해수욕장 88m 등 3곳을 사업대상지로 정해놓고 2월 15일 착공에 들어갔다.

본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부산 신항만 조성 현장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쳤으며 선적까지 무상으로 인수하는 조건으로 협의를 끝냈다.

안벽재하블럭을 재활용한 본 사업은 운반․투하 비용만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게 돼 블록제작비 등 17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정된다.

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반복되던 해수욕장 모래포설사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명실상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안벽재하블럭이란 해양용어로 바다안벽에 사용했던 블록을 재사용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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