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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포토영상 미군들도 부럼깨고 달집태워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02-25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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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대보름 달맞이 한마당 미군 80여명 참석
 
대구시 대덕문화전당에서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신천둔치 무선모형조종 경기장에서 마련한 2008 정월대보름 달맞이 한마당 행사에 남구에 주둔중인 마이클 피 소니에르 미육군 대구기지 사령관과 U.S.A.G. DAEGU 소속 미군부대 병사 80여명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1일 한미친선협의회에서 논의된 남구와 미군부대 간의 문화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초청으로 미군부대 병사들은 한국전통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줄다리기 마당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보냈다.
 
또한 한국 가훈의 의미를 알리는 가훈 써주기와 전통연 제작 및 시연 등에도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6시 30분 달집태우기를 보며 한해의 시작을 한국적인 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정월대보름 달맞이 한마당의 행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줄다리기가, 체험마당에서는 가훈 써주기, 전통연 만들기, 소원문 작성 및 부럼깨기, 디카․폰카 콘테스트가, 달맞이 공연에서는 민요와 택견, 달맞이 춤 공연이, 본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강강수월래와 달맞이 기원제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관계자는 “남구에 주둔중인 미군들이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한마당 행사에 함께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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