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해군, “건강생활실천마을에 도전합니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2-25 15:35:05
기사수정
  • 주민 설명회 및 건강력 조사
남해군이 군민의 기대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담배연기 없는 마을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건강생활실천마을 만들기 사업’에 군내 9개 마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군은 최근 사업신청 9개 마을을 올해 건강생활실천마을로 확정해 지난 21일부터 마을을 직접 방문, 사업 설명회와 주민 건강력 조사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건강생활실천마을은 이동면 고모․문현마을, 상주면 대량마을, 삼동면 고암․봉화마을, 서면 중현마을, 설천면 진목․용강마을, 창선면 당저1마을 등 9개 마을.

이들 마을 20세 이상 주민 94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흡연력과 신체활동 및 운동, 비만 및 체중조절, 절주 등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벌인 뒤 본격적인 건강관리에 들어간다.

군은 금연 클리닉 간호사, 치위생사, 만성질환 및 전염병 담당자, 건강도우미 등 40여명을 투입, 흡연자에 대한 금연클리닉과 절주, 운동, 영양, 비만 보건교육, 성인병 이동 검진, 전염병 예방,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등 주민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건강생활실천마을에는 주민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총 1,000만원의 시상금도 걸려 있다. 오는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 금연성공율과 건강 행동변화, 건강검진 수검율, 보건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마을 3개 마을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마을에 500만원, 우수마을 300만원, 장려 200만 원 등의 시상금과 함께 건강생활실천마을 표지판이 설치되며, 다양한 보건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마을이 시행 2년 만에 주민 모두가 담배를 끊는 최초의 금연마을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가져왔다”며, “금연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건강생활실천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 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자하는 의지에 있다”고 말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