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중인 잠실하나복싱클럽 김하영 대표와 수강생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헬스장과 체육관 등에 운영 규제가 적용되면서 다이어트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 생활을 즐기던 사람도, 운동이 필요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일명 '확찐자(갑자기 확 살이 찐 사람을 일컫는 말)'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새해를 앞두고 2022년 목표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적은 인원으로도 할 수 있는 복싱이 주목을 받는다.
복싱은 단체로 모여서 해야 하는 운동이 아닌, 적은 인원으로도 가능한 스포츠이며 짧은 시간만해도 많은 칼로리 소모할 수 있다. 잠실의 복싱운동장 하나복싱클럽 송근수 관장은 기초체력을 키우는 동시에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복싱운동을 살빼는 방법으로 추천한다고 말한다.
건강 전도사 송근수 관장은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요요가 금방 오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한다. 반면, 복싱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튼튼한 몸에 건강한 정신을 만들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 감량, 기초체력 향상을 얻을 수 있고 복싱기술까지 익힐 수 있다"라며, "요즘에는 어린 초등학생들도 요즘 많이 복싱을 배우며, 여성과 남성 할 것 없이 복싱에 관심이 많아 키즈복싱과 여자운동, 남자운동의 구분이 딱히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복싱은 단시간에 칼로리를 많이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 운동으로 적절하다. 복싱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칼로리 소모가 다르겠지만, 평균적인 칼로리 소모량부터 다른 운동보다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5kg 체중으로 60분을 걷기 운동을 했을 때는 220 정도의 칼로리가 소모되지만, 60분을 복싱하면 578칼로리가 소모된다. 쉐도우 복싱이나 잠깐의 스프링만 해도 온몸에 땀이 나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특히, 복싱은 유산소를 하면서 무산소 즉, 근육운동까지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고강도 운동에 속한다. 순간적으로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해야 하기에 칼로리 소모가 되면서 온몸의 근육까지 단련이 되고 유연성 등 운동신경 자체가 향상되는 몸을 느낄 수 있다.
송근수 관장은 "달리기나 줄넘기, 걷기도 건강에 좋고 비용이 들지 않는 운동이지만, 야외운동이다 보니 너무 덥거나 추울 경우 운동이 힘들 수 있다. 복싱은 실내에서 단 두 명이서도 할 수 있으며, 칼로리 소모가 상대적으로 높아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며, "그러나 복싱은 단순히 운동신경이 좋다고 잘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고, 끊임없이 상대를 보며 수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두뇌회전도 좋아야 한다. 따라서 탄탄한 기본기와 복싱의 매력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노하우를 잘 아는 복싱운동 전문 지도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2022년 다이어트 결심을 작심삼일로 끝내지 마시고, 복싱장에서 운동을 시작하시기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잠실과 잠실새내 근처에 위치한 하나복싱클럽은 30년 이상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한 감독출신 관장이 직접 1:1 개인지도를 하는 잠실복싱장으로, 동양챔피온과 현 한국랭킹 선수들도 방문하는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