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탄천길 개통식 사진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조성한 송파둘레길이 ‘2021 송파구 10대 뉴스’ 1위로 뽑혔다. 이로써 송파둘레길은 지난 7월 구민설문조사에 이어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사업 2관왕을 차지하며 사업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주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거쳐 ‘2021년 송파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송파구 10대 뉴스’는 1년 간 주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던 사업을 선정하는 이벤트다. 이를 위해 구는 20개 후보 사업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주민 설문, 내부 인트라넷을 통한 직원 설문으로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설문에는 총 6,35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2,933명 보다 참여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나 10대 뉴스 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설문 결과, 1위에는 송파둘레길 완성(16.7%)이 선정되었다. 이어서 2위에는 코로나19 대응 총력(12.6%), 3위에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7.2%), 4위 문화와 예술 더해진 '석촌호수'(7.1%), 5위 발로 뛰는 현장 행정(5.8%) 순이다.
특히,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송파둘레길’이 ‘코로나19 대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송파둘레길’은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송파구를 에워싸고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잇는 21km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송파의 모든 길은 송파둘레길로 통한다’는 목표 아래 주도적으로 조성에 앞장섰다.
지난 7월에는 50년간 단절되었던 탄천구간을 연결하고 현재는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남한산성 등 관내 명소와 녹지공간, 전통시장 등을 꼼꼼하게 연결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구민설문조사에서도 ‘송파둘레길’ 인지도(97.1%)와 만족도(97.4%)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 오른 ‘코로나19 대응 총력’은 구에서 선제적으로 실시한 대응책이 좋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선별진료소 혼잡도 개선, 검사결과 당일 통보, 위드 코로나 대비 전국 최초 ‘bye 코로나 앱’ 개발 등이다.
3위와 5위는 최근 주목받는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순위권에 올랐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거여‧마천지역을 명품주거지로 만드는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이 3위를 차지했다.
성동구치소 개발 계획 원안 사수 및 한예종 유치를 위한 노력 등 박성수 구청장의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이 5위에 올라 주민 공감을 이끌었다. 4위는 2019년부터 문화예술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석촌호수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올해 전국 최초로 만19세에 지급한 ‘송파성년출발지원금’(6위), 코로나19 교육공백을 메워준 ‘송파쌤(SSEM)’ (7위),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원안 이행 강력 촉구(8위),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9위), 탄소중립도시 발걸음 '온트리' 앱(10위)도 큰 관심을 받았다.
박성수 구청장은 “모두 주민들이 힘을 보태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사업들이기에 이번 선정 결과가 더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속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