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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가 바빠졌다
  • 류상호 기자
  • 등록 2008-02-22 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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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에만 3편 촬영, <에덴의 동쪽>에 송승헌 캐스팅
영화<태극기 휘날리며>, KBS대하드라마<서울1945>로 유명한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금년들어 대형 영화․드라마와 CF촬영이 줄을 잇고 있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월중에만 벌써 3편의 작품을 촬영했다. 2월 3일부터 이틀간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임원희, 류승범, 공효진, 박시연이 출연한 영화<다찌마와 리>를 촬영했고 20일에는 <하이마트>광고촬영이 있었다. <하이마트>광고에는 <며느리 전성시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필모와 KBS<대왕세종>에서 소헌황후 역을 맡고 있는 이윤지가 출연했다. 28일에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 박화요비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최근 한류스타 송승헌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50부작 MBC특별기획드라마<에덴의 동쪽>은 올 4월 준공을 목표로 세트공사가 한창이다. <에덴의 동쪽>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산>의 후속작으로 제작비 250억원에 이르는 대작. <아일랜드>의 김진만 PD와 <달동네>,<보통사람들>의 나연숙 작가 콤비가 만든다. 지난 16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1만 7천명이 몰리는 대성황을 보여 한류스타로서의 위력을 과시한 송승헌이 주연을 맡게 돼 일본인 관광객의 방문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는 합천군은 일본어 팸플릿과 캐릭터상품을 제작사와 협의하는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

흥행의 보증수표로 불리는 허영만 작가의 만화<각시탈>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오랜기간 준비해 온 나비픽처스의 김성수 감독도 최근 합천을 방문해 중국 선양과 합천중에서 한 곳을 촬영지로 검토하고 있으며 3월중에 촬영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해외촬영의 부담 등을 고려할 때 합천이 최종 촬영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각시탈>을 합천에서 촬영할 경우 7월경부터 2개월 이상 촬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제작비가 100억원대에 이르는 대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케이블영화전문채널인 OCN에서 3~4월중에 자체제작프로그램인 <경성기방>을 합천에서 촬영할 예정이고 CJ엔트테인먼트의 <공중곡예사>도 금년 하반기에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의조 합천군수는 금년에는 5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에덴의 동쪽>에 한류스타인 송승헌이 캐스팅됨에 따라 일본관광객의 방문이 줄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인사와 연계한 관광팩키지상품의 개발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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