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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월동 관리 당부
  • 조현규 기자
  • 등록 2021-11-22 1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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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마늘·양파 월동 준비와 시기적절한 포장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양파는 11월 중하순부터 땅이 얼기 전 12월 상순까지 투명 폴리에틸렌(PE)필름이나 흰 부직포로 보온피복을 하면 동해 방지와 지온을 높여 내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보온피복 작업을 할 때는 비닐은 흙을 덮어 고정시키고, 비가 온 다음날이나 관수 후 땅이 축축할 때 피복해야 뿌리 내림이 좋다. 


또한, 마늘·양파 토양의 적정 수분 관리도 중요하다. 배수로가 정비가 되지 않은 포장에서는 습해와 서릿발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고랑을 10~20㎝ 깊이로 정비하면 습해 및 서릿발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노균병·습해 등의 피해도 감소시킬 수 있다.


토양이 건조하면 겨울철 찬 공기가 뿌리까지 들어가 얼어 죽을 수 있으므로 골에 물을 흠뻑 주고 어느 정도 물이 골에 차면 바로 물을 완전히 빼 주도록 한다. 그리고 마늘·양파의 양분 흡수가 저해되지 않도록 관수는 따뜻한 날을 택하여 물을 오전 일찍 주고, 오후에는 햇빛에 의해 땅 온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월동 중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포장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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