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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 폐선부지 92년 묵은 때를 싹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02-20 1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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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선부지 공원조성계획 용역 추진
 
대구 동구청은 대구선 폐선부지 공원조성계획 용역추진 관련 시비 300만원을 받아 2월에 건설산업진흥과로 발주 사전심의 요청을 하고 3월 발주 일상감사를 거쳐 4월에 동촌․ 반야월역사 매각용도를 포함한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금년 7~11월경 1, 2차 용역 중간보고가 끝나면 12월에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3월경 시 공원녹지과에서 최종 공원조성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옛 대구선 폐선부지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은 당초 시사업이었으나, 대구선 구간이 동구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업계획 전반에 주민 의견이 반영되고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구청에서 사업비를 재배정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동구청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92년의 묵은 때를 벗고 다시 태어나는 옛 대구선 폐선부지 공원화사업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피해를 겪어왔던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실시 전반에 걸쳐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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