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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방천둑길 소공원으로 탈바꿈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02-18 08: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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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대봉동 수성교~대백프라자 구간(330m) 신천대로변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곳은 당초 5,620㎡의 공유지에 중구청직원주차장, 대형폐기물 파쇄장, 창고 등으로 이용되던 시설이었으나 중구청은 녹음과 다양한 꽃이 어우러진 숲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었다.
 
도시 숲 조성사업비 5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10월부터 금년1월까지 시행한 이번사업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심속의 숲 조성을 목표로 조팝나무, 해당화 등 3,800그루의 수목과 구절초, 쑥부쟁이 등 야생초 9,000포기를 식재하여 사계절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걷고 싶은 녹화거리로 조성하였으며, 광장부에는 수경시설인 벽천과 느티나무 거수목등 휴식공간과, 파고라, 벤치,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공공디자인의 개념을 도입한 삼각형, 마름모 형태의 목재 장식벽을 설치하여 신천대로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중구청관계자는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하여 그린로드조성, 옥상녹화, 자투리땅 쌈지공원조성 및 기존녹지의 재정비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쾌적하고 푸른 대구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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