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현산 자락 청정지역 별빛마을에서 재배, 없어서 팔지 못한 건강 채소...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보현산 자락 청정지역 별빛마을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된 보현산 “별빛촌 미나리”가 2월 23일경 첫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보현산 자락에 위치한 별빛마을(화북면 정각1리)에서 재배되는 청정한 보현산 별빛촌 미나리는 영천시에서 특화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시설하우스와 암반관정을 설치하여 미나리 재배단지(13농가 4ha)를 조성한 결과 최근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보현산 산자락의 지하 암반 백미터 이상을 굴착하여 뽑아 올린 맑고 깨끗한 청정수를 먹고 자란 별빛촌 미나리의 특징은 맛이 독특하고 줄기가 연하면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과히 일품이다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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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행정자치부로부터 아름다운 마을로 지정받은 정각1리 별빛마을(일명 별빛촌)은 최근에는 주민들이 공동작목반을 구성하여 미나리 재배를 시작하면서 공동체마을로 가꾸어가고 있다.
또한, 팜스테이마을로도 지정되어 국립보현산천문대, 영천댐, 임고서원 등과 연계되어 매년 많은 농촌투어가 이루어지고 있는 등 농촌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보현산 별빛촌 미나리의 맛과 향이 알려지면서 대구․울산․포항 등의 대도시에서 미식가들이 대거 몰려 왔고 수요에 충당을 다하지 못하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올해도 다가오는 2월 하순 출하 예정인 별빛촌 미나리는 지난해 이상으로 도시인들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되어, 품질 좋은 미나리 생산을 위해 겨울내 정성을 다하고 있고, 맛있고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준비에 분주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미나리가 민속채소로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자연환경을 이용한 최적합한 작목이며, 보현산권 방문 관광객 수를 늘릴 수 있는 새소득원 작목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보현산권 미나리 재배를 규모화하기로 하고 지원사업을 늘려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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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원된 보현산권 미나리 재배생산 기반 지원사업은 별빛촌 미나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의 3개소와 신규 미나리 재배 도입이 가능한 자양면 보현리의 1개소 등 총 4개소에 비닐하우스 시설 설치와 관정 시설이 지원됐다.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보현산권 미나리 생산 공급 능력이 규모화되고 관정 설치로 인하여 청정한 물로 재배한 미나리 생산이 가능해져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천문대 입구 마을인 정각리와 연접한 보현골(자양면 보현리)까지 미나리 재배 면적이 확대되어 도시인들이 대거 찾아드는 보현산권이 청정 미나리 재배 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미나리꽝 체험 현장에서 직접 생미나리즙과 미나리전 만들어 먹기, 미나리무침에다 동동주와 돼지고기 삼겹살을 곁들여 먹어 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만들어져 있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천시 김영석 시장은 『미나리 시설 재배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미나리 생산기술과 판매 유통에 대한 기법을 교육한 후 선진 지역을 방문해 미나리 생산방법을 비교 연찬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영천을 둘러싸고 있는 보현산과 팔공산, 채약산을 중심으로 한 청정지역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미나리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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