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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자궁근종, 자궁내막증 함께 진단 받은 환자 40대가 58.5%로 가장 많아
  • 박상복 기자
  • 등록 2021-06-01 11:49:34
  • 수정 2021-06-01 1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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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자궁근종 환자분석 결과
  • 10년전 대비 2.6배 증가(2011년~2020년)

(의학정보)


▲ 자궁근종&자궁내막증함께진단받은연령별환자비율_미즈메디병원통계



# 자궁내막증이란?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이성하 진료과장)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원래의 위치를 벗어나 여기저기 씨앗처럼 퍼져있는 병이다. 한마디로 자궁내막이 여기저기 있는 병이다. 씨앗처럼 퍼진 자궁내막조직은 생리를 할 때마다 출혈이 생기고 주변 조직과 반응하여 단단하게 유착을 형성한다. 따라서 생리를 할 때 마다 통증이 심하게 유발 된다.


자궁내막증이 난소에 있는 경우 점점 커지기 때문에 초음파를 보고 진단하게 된다. 그러나 수술을 결정하고 복강경으로 확인해보면 난소 혹으로 수술은 결정했지만 이미 골반내에 자궁내막증 병변이 많이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



# 자궁내막증의 증상
자궁내막증이 생기면 우선 생리통이 심해진다. 대개 생리통은 사춘기 때 심하게 하고 20대를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게 되는데 자궁내막증이 있으면 생리통이 계속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게 된다.


두번째는 성관계 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성 관계시에 유착된 골반조직이 당기거나 자궁내막증 병변이 자극되어 복통이나 골반통이 생길 수 있다.


자궁내막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골반통증이나 허리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고 배변 시 통증, 밑이 빠지는 느낌, 찌르거나 꼬이듯이 아픈 복통 등이 있다. 그러나 병변이 커도 생리통이 없다고 하는 분돌도 있기 때문에 통증과 질병의 정도는 비례하지 않는다


# 자궁내막증의 치료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환자의 증상이나 병의 심각한 정도, 또 치료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에 맞추어 적용한다. 우선 크기가 작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먼저 할 수 있다.


호르몬 약을 복용하게 되면 자궁내막증의 증상도 좋아지고 혹의 크기도 작아지게 된다. 그러나 약을 끊게 되면 다시 재발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자궁내막증의 수술은 주로 복강경으로 시행한다. 골반 가장 깊은 쪽까지 세밀하게 볼 수 있어서 유리하다 치료의 목표는 자궁 내막증 병변을 가능한 많이 제거하고, 주변 조직과 유착된 부분을 제거하여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로 복귀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궁내막증과 연관된 합병증인 통증이나 불임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자궁내막증은 항상 재발의 위험성이 있다. 치료는 되었지만 폐경이 되기 전,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한 계속 재발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간혹 임신을 원하시는 경우라면 임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호르몬 치료가 될 수 있다. 산모는 임신 동안 엄청난 호르몬의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장기간 호르몬 치료를 위해서 호르몬 루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루프에서 5년동안 호르몬이 방출되어서 자궁내막증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 자궁내막증의 수술과 임신
자궁내막증이 있는 난임 환자의 경우는 수술 후에 임신율이 올라갈 수 있다. 수술 후 약물 치료를 하지 않고 바로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난소의 기능이 너무 저하된 상태라면, 자궁내막증 수술 전에 난소의 기능을 평가하고 미리 난자를 채취해서 준비해둘 것인지 상의를 해야 다. 일대일 맞춤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다. 임신 계획이 당장 없다면 난자를 미리 꺼내서 냉동해두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 미즈메디병원_산부인과_이성하진료과장



#2. 미즈메디병원 의학정보 – 자궁근종


# 자궁근종이란?
자궁은 세 개의 근육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안쪽이 내막이고 중간 근육층과 가장 바깥쪽은 장막이 싸고 있고, 근육층이 대부분이다.


자궁은 아기를 담아 키우는 공간으로 아기가 커가면서 근육들이 늘어나 공간을 유지해주고, 나중에 출산할 때는 자궁근육이 수축되어 분만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근종은 이러한 근육층에서 근육세포가 변형되어 단단한 혹(종양)이 된 것으로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여성 호르몬에 의해 크기가 조금씩 커지게 되고, 후에 폐경이 되면 크기가 줄어든다. 따라서 폐경기 이전까지 근종이 얼마나 크고 얼마나 불편한 증상을 보이는지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 자궁근종의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자궁근육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혹을 형성한 것으로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다. 자궁근종의 발생에는 유전적, 체질적인 요소가 작용하여 어머니나 자매 간에 비슷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 자궁근종의 증상은 무엇인가?
자궁에 혹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은 대개 증상이 없거나 약25%정도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자궁근종의 크기와 위치가 중요한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방문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1. 자궁근종의 크기가 크면 방광이 눌려서 소변을 자주 보러 가거나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픈 증상, 허리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크기가 많이 커지면 복부에서도 만져지는데 살이 많이 쪄서 배가 많이 나온 것이라고 착각하고 뒤늦게 병원에 오는 경우도 많다. 대개 아침에 소변이 차면 방광이 자궁을 위로 밀게 되어 그때 혹이 잘 만져지게 된다.


2. 근종의 크기가 작아도 자궁 내막 쪽에 위치하면 생리양이 많아지는(한번에 왈칵 나오는 경향) 증상이 있고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설사 빈혈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과도한 생리혈은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3. 장이 압박되어 변비나 복부 팽만이 발생할 수 있다.


# 자궁근종의 증상 중 ‘생리양이 많을 경우’가 있는데 생리양이 많다는 건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인가?


• 생리대를 대형패드나 오버나이트 정도로 사용하고, 2시간 이내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
• 갑자기 한 번에 많은 양이 나와 겉옷이 젖을 위험성이 있거나 밤에 생리양이 많아서 생리대를 교환하기 위해 일어나야 하는 경우, 생리 중에는 외출이 어려운 경우(일상생활에 지장)


• 빈혈이 있는 경우, 빈혈이 심할 경우에는 만성피로, 면역력저하, 운동 시 숨찬 증상 등이 발생


# 자궁근종의 검사 및 진단
산부인과 진찰과 문진, 골반 초음파검사를 통해 자궁근종의 정확한 크기와 위치를 측정하게 되고 필요에 따라 CT 나 MRI 검사를 추가할 수 있다.


# 자궁근종의 치료
자궁근종은 환자의 연령, 폐경 여부, 근종의 상태, 증상유무에 따라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치료가 필요한 경우 크게 약물치료, 비수술적 시술, 수술적 치료 중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선택하게 된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최초 종합병원으로 난임치료센터, 복강경센터, 유방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등 임신과 출산, 갱년기질환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성건강에 특화된 병원이다.


한편, 난임 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공수정시술 및 체외수정시술 1등급을 획득했고, 4주기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 인증과 3주기 연속 종합병원 인증을 받아 환자 안전보장과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2020년 전문병원 의료 질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자료제공 미즈메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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