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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월 31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에서 15건, 3.44ha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건당 0.2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건수는 비슷하나 시와 구․군 등 산불관련 당국의 기민한 대처로 피해 면적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3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2007년의 경우 15건, 3.44ha/건당 0.2ha, 2006년의 경우 16건, 11.58ha/건당 0.7ha, 2005년의 경우 20건, 4.69ha/건당 0.2ha로 피해면적은 2006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의 경우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 우수기관 표창 및 2007년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느 해보다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시와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공조체계하에 산불예방활동과 더불어 초동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주 5일제 근무 정착과 휴양인구의 확대로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산불발생 개연성이 날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조기에 진화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산불진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2008년을 산불예방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전년대비 피해건수 30% 감소를 목표로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에는 현재 소방헬기 1대와 임차헬기 3대가 교차로 시 전역에 대한 순회순찰과 공중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군 공원관리사무소별로 편성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감시인력이 상시 출동대기 상태로 임하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 야간 산불이 많이 발생된 앞산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야간 감시조 운영, 우범자 특별관리 등 야간 산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방화성 산불은 유관 기관의 협조를 얻어 수사반을 편성 끝까지 추적조사하여 검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산행 시에 화기물 휴대금지, 야간산행 및 무속행위 자제,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 주실 것과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산불 발견 시에는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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