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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4억여원대 사기 일당 검거"
  • 조태석 기자
  • 등록 2008-02-05 0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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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을 이용해 식품·잡화 유통업체를 차려놓고 생산자와 피해거래업체 등 15개 업체로부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월 4일 식품·잡화 유통업체를 차려놓고 생산자와 피해거래업체 등 15개 업체로부터 총 4억여원의 대금을 가로채고 달아났던 일당 4명중 2명을 검거하여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설을 맞이해 많은 물품이 유통되는 점을 이용해 거래업체로부터 물품을 납품 받은후, 일부 대금결재를 해 외상거래를 믿게 한 후, 한꺼번에 다량의 물품을 납품 받아 대금결재를 미룬 후, 납품 받은 물품을 다른 창고로 옮겨 물품을 처분해 달아나는 수법으로 총 59회에 걸쳐 4억여원의 물품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경기도 평택 부근에 유통업체를 차려놓고 안동 지역 생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날을 전후해 선물세트 등이 다량으로 유통되는 점을 이용해 물품을 가로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숨겨둔 2억원 상당의 물품을 회수하고 검거된 2명중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에 대해서도 수배를 내리고,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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