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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예산편성 주민 참여기회 확대
  • 김정현 기자
  • 등록 2007-03-19 2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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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재산세고지서, 군민토론회 개최 등
 
경남 남해군은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군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키 위해 올해‘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터넷과 재산세 고지서를 이용해 내년도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의견 수렴에 나서고 군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내년도 분야별 예산 중점투자분야 등을 묻는 군민 설문조사를 벌여 연중 계속해서 의견수렴에 나서고, 매년 부과되는 재산세 납부고지서에 자체 의견수렴 란을 만들어 납세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받게 된다.
 
또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군 의원과 사회단체대표,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오는 9월 중에 군민 토론회를 열 예정으로 있다.

군은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서면으로 직접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내년도 예산 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인구증대 중점지원, 농어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농어업 투자확대,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 효율성 등으로 큰 틀을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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