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지난해 5월 안양천 금천구 한내 장미원에 오색장미가 만개해 있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에서 발원해 안양, 광명을 거쳐 서울 한강까지 총 32.5km를 흐르는
하천이다. 안양천 서울구간은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 강서구 등 서남권 5개 자치구가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양천을 서울시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금천을 포함한 4
개 자치구가 힘을 모으기로 하고, 12일(화) 오전 10시 30분 ‘안양천 명소화 사업’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자치구는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 4개 자치구로, 각 구는 1월 12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안양천 총 21.7km 구간에 걸쳐 사업추진, 관리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4개 자치구는 협약에 따라 각 관리 구간에 장미를 테마로한 대규모 이벤트 공간(50리 물빛 장밋길)을
공동 조성해 안양천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양천 생태복원 연속성 유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상호 연계추진하고, ‘특정시설의 과다한 중복설
치 억제’, ‘안양천 내 각종 시설 공유’, ‘산책로 등 보행 연속성 확보’, ‘위해식물 합동조사 및 제거’ 등
안양천 발전에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금천구에 걸친 안양천은 총 6km 구간으로, 구는 안양천을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명소로
만들기 위해 한내장미원, 농촌풍경길, 테마풍경길, 생태텃논 등 다양한 그린SOC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는 그동안 안양천을 구의 대표적인 힐링명소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한층 더 상향된 안양천의 경치와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인접자치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